우진, 돼지열병‧돼지단독 "꼼짝마라"
우진, 돼지열병‧돼지단독 "꼼짝마라"
복합 백신 ‘이뮤니스’ 출시
돼지 열병 DIVA 기능도
  • by 양돈타임스

우진비앤지는 돼지열병과 돼지단독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이뮤니스® 돼지열병생마커‧돼지단독복합백신(IMMUNIS®CSF-M‧SE Combined Vaccine)을 출시했다.

돼지 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고열, 식욕 결핍, 피부 청색증 및 후지 마비 증상 등을 나타내며 급성감염 시 거의 100% 폐사에 이른다. 돼지단독은 돼지에 발병하는 세균성 질환으로 다이아몬드형의 피부 병변, 관절염, 급성 패혈증 등을 나타내는 제2종 법정전염병이다.

두 질병을 모두 컨트롤할 수 있는 본 백신은 출시에 앞서 진행한 임상실험에서 모돈 및 자돈에서 발열, 식욕저하, 부종, 폐사 등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백신 접종 후 2주, 4주째에 두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중화항체가 형성을 확인했다. 돼지열병의 경우, 백신 접종군과 자연 감염된 동물을 구분할 수 있는 DIVA 백신으로서의 감별 기능도 확인했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이뮤니스 피이디-엠(PED 예방 양돈용 사독 백신), 메가백(이리도 바이러스 예방 수산용 백신)에 이어 3번째 백신을 출시했다”며 “연이어 PED, PRRS, 돼지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고객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질병 근절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우진비앤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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