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원이 자산이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원이 자산이다"
화재 조합원 위로금 5백만원 전달
양주‧포천 작목반 에어컨 설치도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
  • by 양돈타임스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은 농장 화재 피해 조합원에게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은 농장 화재 피해 조합원에게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최근 조합원 지원 사업을 확대하면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적극 구현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동두천 지역 피해 조합원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에 참여하여 아픔을 나눴다. 특히 돈사 화재로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재해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원 농가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조합원 농가당 CO2가스 소화기 2대씩을 농가에 공급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전 조합원에게 KF 94 마스크를 100매씩 총 4만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조합원 지원에 나섰다.

특히 서경농협은 최근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업인 지원’을 적극 유치, 양주작목반과 포천작목반에 벽걸이 에어컨도 전달했다. 이번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업인 지원은 농협 60주년 기념 및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화재 발생 조합원에게 미약하나마 위로금을 전달, 재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조합원들도 가축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화기 비치 및 사용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가축재해보험에도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김석봉, 박종열 조합원 효부상 시상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서울경기양돈농협 본점에서 ‘서울농협 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울농협 효부상 수상자로 서울경기양돈농협 김석봉, 박종열 조합원 부부가 선정됐다.

이대엽 본부장은 “요즘 날이 갈수로 ‘효’의 가치가 약해지고 있다”며 “효부상 시상을 통해 효행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효행을 우리 서울농협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효부상 수상자로 우리 조합의 김석봉, 박종열 조합원 부부가 선정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우리 조합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어버이날을 맞아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돈육 200kg을 전달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매년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강동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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