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돼지 두수 6년만에 하락세로
美 돼지 두수 6년만에 하락세로
12월 7,750만두 전년비 1% ↓
코로나 영향, 모돈은 3% 감소
  • by 임정은

코로나 19가 6년째 이어오던 미국의 돼지 사육두수 증가세를 꺾었다.

최근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7천750만2천마리로 전분기(7천843만4천마리), 전년 동월(7천822만8천마리) 대비 각각 1% 감소했다. 미국 돼지 사육두수는 14년 PED로 크게 준 이후 그 여파로 돼지 값 강세가 형성되면서 15년부터 줄곧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왔다. 그렇게 6년을 이어오던 사육두수 증가세가 올해 처음 꺾인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 올해 코로나가 가장 결정적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로 인해 돼지 값은 지난 한해 급등락을 지속하며 불안한 시장이 형성된데다 4~5월 돼지 도축 및 가공 작업장의 코로나 집단 감염 여파는 모돈 감축을 불러왔다. 이에 모돈 두수는 6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12월 역시 627만6천마리로 전년 동월보다 3% 줄면서 감소폭이 더 커졌다. 시장 출하될 돼지두수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아 당분간은 돼지 출하물량이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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