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써코바이러스(PCV2)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누적 50억두 접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돼지 써코바이러스는 1962년 처음 확인됐지만, 실제 질병의 원인으로 인식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다. 이후 이유자돈과 비육돈에서 폐사 증가와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며 전 세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해 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2006년 처음 출시된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써코바이러스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이후 전 세계 70개국 이상으로 보급되며 양돈농가의 대표적인 써코바이러스 예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인겔백 써코플렉스® 출시 20주년과 함께 누적 50억두 이상의 돼지를 보호한 성과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전 세계 양돈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백신이 단순한 질병 예방 수단을 넘어 농장 건강 관리 전략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플렉스(FLEX) 포트폴리오인 플렉스콤보®, 플렉스 CP, 인겔백 3플렉스®는 농장별 상황에 맞춘 유연한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질병 관리뿐 아니라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플렉스(FLEX) 기술은 혼합 접종, 접종 방식 선택, 전 돈군 적용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농가의 작업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다이아텍(DiaTEC) 공정과 임프란플렉스(ImpranFLEX®) 부형제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되며, 안전성과 효능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이번 50억두 달성은 단순한 기업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해 온 고객과 파트너들의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장의 현실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돼지 건강과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