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새해 PSY 30두 달성 함께 해요”
선진 “새해 PSY 30두 달성 함께 해요”
다산성 모돈 신제품 ‘원픽’ 출시
에너지와 아미노산 밸런스 맞춰
PSY30 달성 위한 컨설팅 진행
  • by 양돈타임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다산성‧고능력 모돈을 위한 양돈 신제품 ‘원픽’을 출시했다.

최근 현장에서는 양돈장 생산성 제고를 위해 다산성 모돈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농장에서 다산성 모돈은 체형이 감소하고, 발정이 잘 오지 않으며, 1kg 미만의 새끼인 체미돈을 낳는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선진은 ‘원픽’을 통해 다산성 모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모돈에게 딱 맞는 사료로 성적 향상을 원하는 농장이 선택하는 단 하나의 제품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원픽’은 에너지와 아미노산의 적절한 밸런스를 통해 모돈의 균일한 체형관리가 가능하도록 영양 설계되었으며, 기호성을 강화하여 모돈의 섭취량 감소와 변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원픽’은 모돈의 태반 및 혈류 건강도를 향상시켜 배아 손실을 감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최근 양돈분야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포유모돈자동급이기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원픽’은 포유모돈자동급이기와도 편리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2021년부터 1년 6개월간 시범농장에서 신제품 ‘원픽’의 실험과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원픽’은 기존 제품 대비 복당 생존산자수 1.4두 향상, 체미돈 비율 8% 감소, 총 산자수 편차 6%의 감소를 이뤄냈다.

선진은 품질력을 강화한 신제품 ‘원픽’ 출시와 함께 고객농장에 PSY 30두 달성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의 50년 축산 노하우를 집약하여 △적정 산차 구성비 △ 격리 순치 표준 프로그램 △모돈의 균일한 체형을 잡기 위한 등각기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번식성적의 핵심지표인 분만율과 생존산자수를 통해 농장별 생산 등급을 분석하고, 등급에 따라 전략적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농장에서 실현가능한 액션 플랜을 제공키로 했다.

선진 사료마케팅실 이주일 실장은 “농장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1년 6개월간 4,500두의 모돈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면서 신제품인 ‘원픽’과 선진만의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선진의 노력이 고객농장의 PSY 30두 실현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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