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비대면 컨설팅 가동...ASF 대응 높인다
도드람양돈농협, 비대면 컨설팅 가동...ASF 대응 높인다
비대면 기반 방역 교육 실시
실무 중심 교육 강화 초점
데이터 기반 맞춤 컨설팅도
  • by 양돈타임스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양돈업계의 방역 대응력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전체 조합원과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 접촉에 따른 방역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인력 구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을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과 ‘데이터 기반 컨설팅’ 두 축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 교육에서는 ▲최신 ASF 동향 및 차단방역 수칙 ▲8대 의무방역시설 관리법 ▲올바른 둔부 접종 방법 ▲우수농가 방역 사례 등을 다룬다. 아울러 전문가 주도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부문에서는 농장별 전산 및 출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객관적인 성적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환기시설에 대한 전문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ASF 발생 시 보상금 증감 요인까지 분석해 농가별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지원한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의 자율 방역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사양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참여 농가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ASF 등 가축 질병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방역 대응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분석 지원을 이어가고, 조합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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