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조합원들의 농장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2025년 양돈 생산성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권(9월 3일, 진주 MBC컨벤션)과 동부권(9월 5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두 차례 열렸으며 권역별로 각각 1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모돈 체력 저하, 자돈 성장 정체, 질병 발생 위험 등 현장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다가올 환절기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양 관리 및 질병 관리 전략, 악취 저감 기술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피그만클리닉 박경훈 원장이 ‘혹서기 후 건강한 돈군을 위한 사양 및 질병 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축산과학원 황옥화 연구원이 ‘축산농가를 위한 악취 저감 노하우’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ASF와 고병원성 PRRS 등 생산 기반을 위협하는 질병과 경기 불안정이라는 도전 요인이 있지만 국제 곡물가격 안정과 금리 인하 가능성이라는 긍정적 요소도 공존한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교육·지도사업을 한층 강화해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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