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탄소배출 주범 아니다"
"축산업 탄소배출 주범 아니다"
농협축산경제, 미래위원회 열고 강조
축산 종사자 오해 불식에 적극 나서야
  • by 김현구

축산업 탄소배출 주범이라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축산업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미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발전 방향 정립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축산에 대한 가치 제고와 부정적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특강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래위원들은 인식 개선방안으로 △축산기업의 ESG경영 확대 △대국민 홍보강화 △자원화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특강을 진행한 최윤재 축산바로알리기 연구회장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축산부문은 1.4%에 불과함에도, 탄소배출 주범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이런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업이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사랑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