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방역‧환경 등 한돈미래 본격 연구
복지‧방역‧환경 등 한돈미래 본격 연구
한돈협, 미래연구소 10일 출범
변화하는 사육 환경 선제 대응
  • by 김현구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월 10일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인 ‘한돈미래연구소’를 설립, 서초동의 제2축산회관에서 발족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월 10일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인 ‘한돈미래연구소’를 설립, 서초동의 제2축산회관에서 발족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복지‧환경‧방역 등 한돈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돈미래연구소’가 설립됐다.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0일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인 '한돈미래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연구소는 최근 한돈산업이 동물복지·탄소중립·대체단백질 문제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다양한 한돈산업의 환경과 발전에 필요한 정책·제도 등을 신속·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소는 향후 △동물복지 △한돈산업 관련 새로운 산업동향 등의 검토·연구 △방역·환경 등 한돈산업 분야별 정책방향 연구 및 전략수립 △한돈산업 관련 법령 제·개정 제언 △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 하는 기능과 역할을 연구하게 된다.

이날 손세희 회장은 “동물복지 등 한돈산업관련 새로운 산업동향 등의 검토·연구, 방역·환경 등 한돈산업 분야별 정책방향 연구 및 전략수립, 한돈산업 관련 법령 제·개정 제언 등을 통해 한돈농가를 지원하고, 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 하는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구소가 하게될 일은 예를 들어 동물복지를 실천하려면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개 정부가 제시하는 방안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다. 이에 연구소에서 합리적인 동물복지 실현방안 등을 마련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등 앞으로 연구소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돈미래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한 김성훈 박사는 취임사에서 “현안 대응과 미래 한돈의 방향 설정에 필요한 활동을 적절히 조화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에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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