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제주도니 판로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돼지고기를 판매했다.
제주양돈은 지난 15일 제주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라이브커머스-제주도니)편 첫 방송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송출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용인육가공공장에서 직거래 판매행사(수원하나로마트,바로마켓)에 이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관광업은 물론 1차산업과 금융을 비롯한 전반적 시장경제의 어려움 속에 ‘으랏차차’ 코로나19 극복 화이팅! 에 힘이 되고자 제주도니 목갈비(돈마호크)를 300개 물량한정, 최대 30% 할인된 9천900원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고권진 조합장은 “필터링된 물, 깨끗한 공기, 온화한 기후, 격리된 섬 제주에서 자란 최상의 ‘제주도니’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 돼지고기는 ‘제주도니’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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