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군 AI센터 건립 허가 총력
핵군 AI센터 건립 허가 총력
한종경, 전북 임실에 허가 추진
100두 규모, 우수 정액 보급 목적
  • by 김현구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가 올해 내로 핵군 AI센터 건립 허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영인회는 최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오재곤 회장과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김대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동엽, 배상종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핵군 유전자원센터 건립과 공동 구매 사업 등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사회서는 핵군AI센터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현재 핵군AI센터는 전북 임실군 삼계면 인근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자체와 중앙정부 등과 환경영향평가, 건축허가, 사업 지원 등에 대해 현재 논의되고 있다.

이와 과련, 오재곤 회장은 “올해 안에 100두 이상 규모로 핵군AI센터 건립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축사, 부대시설 건축비, 종돈구입비, 인건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도 “핵군AI센터 건립을 하루 속히 추진해 우수한 정액을 우리 스스로 공급하고 받는 체계를 갖춰 한국 양돈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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