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 지역 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6일 강동구청이 개최하는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동구 지역 내에 기부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 내 둔촌2동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암사재활원은 물론 푸드뱅크와 안산 본오 종합사회복지관에 두 차례 육가공품을 지원 했다.
선진은 지난 12년부터 9년간 자선 음악회 지원과 바자회 기부를 통해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왔다. 또 강동구 소재의 성지보호작업장과 아름다운 가게 강동 고덕점 등 기관 및 단체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진은 강동구를 넘어 지역 농촌과 1사1촌을 맺고 농촌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단양군과 진천군에 돈가스와 떡갈비 등 자사 제품을 전달하고 선진의 해외사업 국가인 필리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손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기업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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