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차관 부경양돈 방문, 축산물 수급 점검
박범수 차관 부경양돈 방문, 축산물 수급 점검
도축장 안전-위생 현장 확인
축산물 안정에 만전 당부도
간담회서 담당자 노력 치하
  • by 양돈타임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부경축산물공판장)를 방문해 축산물 도축장 안전·위생현장을 확인하고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담당자,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민에게 축산물을 공급하는 최전방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도축장 내 위생·안전 상태와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합 공판사업본부장 및 육가공사업본부장과 지자체 담당자는 포크밸리유통센터(부경축산물공판장)의 시설현황 및 안전·위생관리 절차에 대해 브리핑하고 도축과정 및 현장 작업자들의 위생복장, 도구상태 등 도축장 내 청결상태 등을 현장보고 했다.

이에 박범수 차관은 “위생 관리는 도축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이는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국민들의 식생활 물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를 위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 임직원과 지자체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생 관리와 축산물 수급에 대한 담당자들의 인식과 노력을 치하했다. 이와 함께 “도축장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축산물 공판장으로 자동화는 물론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설계 및 건축하여 2022년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최신 시설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조합에서는 정부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하는 등 원활한 국정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축산물 소비자 가격 상승에는 농가소득 보다 원자재 가격, 에너지 비용, 임대료, 인건비 등 상승분 반영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정부의 가격안정 조치로 할당 관세 수입 등은 축산농가에 그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 가격 안정 정책도 중요하지만 농가 운영에 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축산물공판장으로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하며 부지 9만5천538㎡, 연면적 8만1천692㎡ 규모에 1일 돼지 4천500마리, 소 1천마리를 도축하고 2천70마리를 가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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