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도드람 창립 34주년...'2030’ 비전 달성 다짐
[현장 스케치] 도드람 창립 34주년...'2030’ 비전 달성 다짐
5년 만에 창립 기념식 개최
“‘맛’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 것”
체육행사-노래자랑으로 화합도
  • by 양돈타임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창립 34주년을 맞았다. 5년 만에 조합원들은 한 곳에 모여 창립을 자축하며, 도드람 2030 비전 달성도 다짐했다.

도드람은 지난 1990년 13인이 이천양돈조합을 설립한 이후 1996년 도드람양돈축협으로 명칭과 성격을 변경, 2003년 전북양돈농협, 광주전남양돈농협을 인수·합병하며 본격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도드람은 기업형 협동조합을 기치로 신용사업과 함께 사료, 도축, 가공, 판매, 환경사업 등을 위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공판사업과 테마사업을 직영하여 내부 계열화를 추진했다.

2009년에는 도드람안성 축산물 공판장을 개장, 2013년에는 사료공장 준공, 2014년에는 도드람테마파크, 2018년에는 도드람김제FMC가 준공되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협동조합형 패커로써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최대 소비 지역인 수도권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해 서울에 도드람 사옥을 완공하고, 이천에는 사료공장도 새롭게 준공했다.

이렇듯 사람이라면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30세를 뜻하는 이립(而立)’을 넘어선 도드람은 지난 8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400여명의 조합원들과 가족들을 천안 상록리조트에 초청, 5년 만에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코로나 등 질병 발생으로 모임이 연기되거나 취소, 우여곡절 끝에 올해는 행사가 성사된 것이다.

조합원들이 운동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운동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도드람 2030 비전’ 달성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2030 비전은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 가는 더 건강한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맛’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자는 의미다. 이를 달성키 위해 고객, 조합원, 임직원이 삼위일체를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도드람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은 가을 하늘 아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체육 행사 및 노래 자랑을 통해 단합과 화합을 도모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전과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활력이 되어 한돈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과 차별성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접점에서 돼지고기를 직접 유통하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삼익농장 김익현 조합원(왼쪽)과 화백농장 백승무 조합원(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삼익농장 김익현 조합원(왼쪽)과 화백농장 백승무 조합원(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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