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조합원들에게 방역 물품 및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경농협은 지난 14일 포천작목반을 찾아 휴대용 랜턴을 전달하고 농장 성적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PED, PRRS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방역물품은 방역복과 장화, 장갑 등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소모품들로 구성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농자재를 지원했다”며 “아울러 최근 소모성 질병들이 확산됨에 따라 방역 물품을 적극 사용해 농가에서 더욱 각별히 방역에 임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조합원 생산성 향상과 실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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