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곡물가 시대 ‘포토니아®’가 필요한 이유
고곡물가 시대 ‘포토니아®’가 필요한 이유
애그플레이션으로 농가 경영 위기
‘저투입‧고효율’ 전략 전환 절실
포토니아 농장, 사료 효율 증대
녹색축산‧생산성 등 ‘일석이조’ 효과

(주)바이오라이트 박미정 대표이사
  • by 김현구

애그플레이션의 첫 타겟은 사료값, 두당생산비 역대 최고 전망

기후변화와 COVID-19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오름세였던 곡물가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무섭게 폭등하고 있다. 현 사태의 장기화 조짐에 대한 우려로 이미 사료값 인상은 현실이 되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양돈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농가 수익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결국, 애그플레이션의 첫 타겟은 사료값이 되었고, 이는 곧 올해 돼지 두당생산비의 역대 최고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생산비 절감의 첫 단추는 고효율, 돼지 체내 엔진 효율에 집중하자!

애그플레이션 시대 ‘생산성 향상’이 타개책이라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지만, 한계에 봉착한 기존의 방식으로는 무의미한 비용만 늘어날까 우려된다. 과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략은 없는 것일까? 최근 경제 분야, 산업 분야 전반에서 핫하게 강조되는 키워드 ‘고효율!’ 양돈업도 이제 전략적인 고효율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

돼지를 자동차와 비교해서 생각해보자. 고성능을 가진 자동차가 있다. 차주는 자동차의 수명과 연비 향상을 위해 최고급 연료와 첨가제를 열심히 주입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엔진 관리는 소홀히 하고 있다. 이 자동차가 최고 성능을 낼 수 있는가? 돼지도 기계와 마찬가지이다. 엔진 역할을 하는 세포 소기관의 효율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료와 첨가제, 영양제를 투입한다고 해도 번식ㆍ면역ㆍ대사 능력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없다.

그렇다면 돼지와 같은 생명체의 체내 엔진은 무엇일까? 학창 시절 생물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세포 소기관 미토콘드리아! 이 것이 바로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 엔진의 역할을 한다. 자동차 엔진과 같이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제대로 관리해서 높여주어야, 체내 에너지 가용 능력도 좋아진다. 다시 말해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이 좋아야, 돼지의 번식ㆍ면역ㆍ대사 능력이 최대치로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포토니아® : 모돈의 강건성, 사료 효율

㈜바이오라이트는 극미약한 세기의 빛 에너지_극미약광(태양광 스펙트럼 가운데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가시광선 대역의 광을 변조)을 세포에 24시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미토콘드리아의 효율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결론적으로 번식ㆍ면역ㆍ대사 능력 상승 효과를 이뤄내는 포토니아®를개발했다. 그리고 이 고효율 기술을 2014년도부터 양돈업에 접목해 다년간의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해왔으며, 국내 유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식 허가된 돼지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동물용 의료기기이다.

포토니아®의기술력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수년 간 진행한 R&D, 선도 농가들의 현장 실증으로 검증되어 왔다. 그 결과를 요약해보면, 포토니아®의 임신사 사용시 1)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켜 건강한 자돈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 2)자돈들의 활력도, 생시체중과 균일도가 좋아지고, 3)폐사율 저감과 4)육성율 향상을 이뤄낸다.

대표적인 실증 사례들을 살펴보면 1) 2017년부터 포토니아®를 사용 중인 충남지역의 M농장의 경우 생시체중 및 자돈의 균일도가 향상되었으며, 모돈과 자돈의 활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 충북지역의 L영농조합법인의 경우 덴브레드 초산돈의 분만성적을 분석 해 본 결과 총산자수 2.2두, 실산자수가 3.4두 증가하였고, 복당체중은 모돈 두당 4kg이 증가하였으며, 생시체중 균일도가 좋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표1=포토니아® 조사에 따른 덴브레드 초산돈의 분만 성적
표1=포토니아® 조사에 따른 덴브레드 초산돈의 분만 성적

 

표2. L영농조합법인 생시체중 균일도 비교 그래프
표2. L영농조합법인 생시체중 균일도 비교 그래프

다음으로 주목할 점은 바로 사료 효율이다. 최근 국내 축산대학에서 진행한 ‘이유자돈의 사양성적과 면역, 체내 대사 변화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위해 30두의 이유자돈으로 48일간 실시한 실험결과, 포토니아® 조사군의 증체량이 7.8%, 사료 효율이 6%이상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은 줄고 항체형성율은 증가하였으며, 관련 대사경로 활성 단백질의 농도가 올라가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최적의 사육환경에서 PRRS음성 자돈군으로 수행되었으며, 관련 혈액지표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결과가 일치하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연구는 양돈분야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연구로서, 곧 세계적인 축산 관련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표3=이유자돈의 대사 효율 및 성장성 평가
표3=이유자돈의 대사 효율 및 성장성 평가

 

‘저투입‧고효율 생산’ 녹색기술, 설치 후 별도 비용 ‘제로’

포토니아®는 지난 2021년 질병예방을 위한 면역기능 향상 효과는 물론 돼지의 번식성적 향상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투입‧고효율 생산’ 녹색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까지 보면 고효율에 대한 성과는 충분히 이해되나, 양돈장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투자가 어떻게 저투입이 될 수 있는지 의아할 수 있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이라는 목적으로 매월 ‘밑 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지출되는 생산비를 생각해보자. 한 번의 투자로 이러한 소모적인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면, 이에 대한 분기별 연 단위 경제적 절감 효과는 바로 저투입 구조로 이어진다. 포토니아®는 1기당 12W 정도의 낮은 전기료 외에 별도 비용 부담이 없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농가지킴이+환경지킴이, 포토니아®!

두당 생산비 폭등과 축산이 기후변화 위기의 주범이라는 탄소저감 이슈까지 맞물려, 양돈업계는 ‘저투입ㆍ고효율’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저탄소‧녹색축산’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침체 상황에 직면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고효율 기술이면서, 비침습 방식으로 항생제 내성 위험과 체내 잔류가 없는 포토니아®의 녹색성은 양돈농가들과 우리의 토양 환경을 동시에 지켜줄 효자 아이템이 될 것 이다. 미래 양돈의 패러다임을 견인할 ㈜바이오라이트의 포토니아®가 활로를 모색 하고 있는 많은 양돈농가들에게 가장 실용적이고 적합한 대안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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