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올 추석 한우선물세트에 버금가는 한돈 선물세트의 고급화를 통해 한돈 소비를 확대키로 했다.
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한돈몰 상반기 운영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선물세트 캠페인, 삼겹살 데이 등 한돈자조금에서 추진한 기획전에서 판매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특히 한돈몰 명절 캠페인은 전년 설 대비 매출이 61% 증가했다. 매출액의 80%가 대량주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 이를 볼 때 한돈이 명절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우 선물세트에 버금가도록 프리미어급 이미지로 선물세트를 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급 포장 보냉백 제작 및 1+등급, 특수부위, 프리미엄 가격 구성 등 다양한 기획전 추진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인식을 제고 시켜 한돈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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