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질식사고 사전 차단한다
양돈장 질식사고 사전 차단한다
산업 현장 가운데 발생 1위
협회, 공기 측정기 구입 지원
  • by 김현구

한돈협회가 양돈장 가축분뇨 저장조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밀폐 공간 공기를 측정할 수 있는 공기 측정기 구입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8년도 양돈장 3288개를 조사한 가운데 1295(39%)가 질식 재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중위험군은 640(19.5%), 저위험군은 1353개다. 특히 양돈장의 경우 가스농도 측정기 보유율이 9.1%에 그쳤으며 질식 위험 인지율도 68.6%로 다른 영역(하수처리시설 93.3%, 건설현장 76.4%)에 비해 낮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양돈장 가축분뇨 저장조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 양돈장 집중 점검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협회는 전국 지부 단위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 공간 공기 상태 측정기를 구입 시 비용의 절반을 지원키로 하고, 내년 이후 농가들이 단속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공기 측정기는 대당 350만원으로 예상되며, 지부에서 공기 측정기 보유 시 각 농가들은 임대 계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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