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농가 생계 자금 기간 연장
ASF 농가 생계 자금 기간 연장
기존 6개월서 12개월로 늘려
ASF 농가 최대 18개월 지급
  • by 김현구

ASF 피해 농가들의 생계 안정 비용이 최대 18개월까지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등 지급요령 일부 개정 고시(안)’을 개정, 이에 따라 ASF로 재입식이 7개월 이상 지연된 농장의 경우 생계안정비용은 입식 제한 기간에 입식 준비 기간을 합산, 최대 18개월분을 지급 받게 된다. 단 입식시험 사전 준비를 통보한 날 이후 교육, 청소·세척 및 소독 또는 재입식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는 농가는 합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지급하지 않는다.

한편 ASF 피해 농가들의 경우 생계 안정 자금이 최대 337만원이 지원되나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사육규모 801~1천200두(100% 지급 대상)를 기준으로 200두 늘어날 때마다 생계안정자금 지급도 20%씩 줄어들어 대부분의 농가가 월 67만원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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