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안정 기류, 자조금이 이어간다
한돈 안정 기류, 자조금이 이어간다
선제적 대응으로 이슈 선점
뒷다리 판매에 全역량 집중
‘10월은 한돈 먹는 달’ 캠페인
거물급 홍보대사 영입 조율 중
  • by 김현구

O…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최근 2020년도 상반기 홍보 사업성과 및 하반기 홍보 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최근 돼지 값 안정세 ‘불씨’를 하반기까지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돈자조금의 상반기 홍보 사업 평가 및 하반기 소비 홍보 전략을 간추렸다.…O

■코로나 위기 ‘전화위복’ 토대 쌓아=올해 1~2월 한돈 가격이 2천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돈가가 형성됐다. 이에 자조금은 저돈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언론 홍보 및 전방위 소비 촉진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코로나 상황에 직면, 자조금은 선제적으로 코로나 이슈를 활용, 한돈 면역력을 집중 홍보하면서 한돈이 ‘면역 푸드’로 자리 잡는데 일조했다. 특히 5~6월 ASF 이슈 및 중국발 ‘인플루엔자 H1N1G4(돼지독감)’ 소식에 질병 명칭 변경 요청 및 선제적인 언론 대응으로 조기에 이슈를 차단하기도 했다.

■한돈 ‘정인지’ 비율 상승=지난 3월 한돈 광고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한돈 인지 및 한돈 정인지율을 조사한 결과, 한돈의 인지 여부는 99.4% 즉 응답자 모두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한돈(국산 돼지고기의 총칭)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비율인, 정인지율은 전체의 73%로 상승하면서 한돈에 대한 국민들의 정확한 인식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돈 정인지율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 볼 때 여성(70%)보다 남성이(78.1%),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50대 76%, 혼인상태별로는 기혼(75.3%)이 가장 높았다. 이를 볼 때 한돈의 주소비 층은 외식 비중이 높은 남성과 기혼 여성의 주부층이라는 것이 추정됐다.   

■하반기 홍보 추진 방향 및 목표=코로나로 국내산 농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 및 충성도증가로 소비가 상승하고 있으나, 하반기 한돈은 소비량보다 공급 물량 증가로 돈가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 유지 및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크게 적체된 한돈 후지 사용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 이슈 연결을 통한 한돈 안전성, 면역력 등 건강 이미지 제고에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한돈 제품이 직접 소비와 연결될 수 있도록 5개 기업과 10개 품목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한돈 홍보대사가 현재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한돈 소비에 혁혁한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외식 및 연예 관계자와 사전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가 홍보대사로 위촉 시 한돈 소비 확대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릿고개, 한돈데이로 넘는다=매년 10월은 한돈 출하두수 증가 및 명절 이후 소비 감소로 연중 가장 낮은 돈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10월1일을 ‘한돈데이’로 설정하고 이즈음 각종 할인 행사 진행을 통해 한돈 보릿고개를 타개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한달간을 ‘한돈 먹는 달’로 지정하고, 한돈몰 및 대형마트 연계를 통해 집중 소비 홍보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식자재 업체 대상으로 한돈 후지 요리 경영대회를 추진,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한돈 후지에 대한 국민 인지도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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