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외국인 근로자에 양돈 교육
팜스코, 외국인 근로자에 양돈 교육
방역·영양·환경 등 질의 응답
  • by 양돈타임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외국인 근로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팜스코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방역 등 양돈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팜스코는 김해 이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근로자 농업기술학교 교육과정에 함께 동참했다. 본 교육은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약 20회에 걸쳐 농축산업 전반을 다루었으며 팜스코는 그 중 양돈분야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최영조 영양학 박사를 중심으로 민준기 양돈팀장, 우병준 지역부장이 강사로 나와 돼지의 생리, 영양관리, 환경관리, 경영관리 등에 대해 수강생들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한민국 양돈산업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토의를 통해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팜스코는 이번 교육이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현업에 잘 적응해 나가고 양돈에 대해서도 보다 많이 이해하며 추후 고국으로 돌아가 양돈사업을 할 경우 든든한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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