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마을, IoT 정액 보관고 최초 개발
선진한마을, IoT 정액 보관고 최초 개발
실시간 온도 변화 알 수 있어
‘두로기’ 유전자 철저 관리 가능
  • by 양돈타임스

선진의 양돈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의 유전자사업부는 최근 충남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에서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진두로기의 효과적인 품질보장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선진 대리점에서 3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액 보관고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고객가치 서비스 방법에 대한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의 핵심은 선진이 새로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정액 보관고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존 정액 보관고는 디지털 온도계로만 상태를 측정할 수 있어 온도의 급변이나 고장에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선진은 실시간 온도변화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려주는 IoT 온도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선진 대리점의 모든 보관고에 적용 중이다. 정액 저장고의 IoT 관리는 국내에서 선진이 최초로 시도하는 기술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고객과 공유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을 주관한 선진한마을 유전자사업부 최병록 부장은 “선진두로기를 배송, 판매하는 대리점은 제품의 최종 유통단계로 누구보다 정액 보관고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응급상황 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작은 곳부터 ICT 기술을 적용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유전자 물류 품질 보장은 물론 업계 전체의 모범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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