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염 치료, 베링거와 함께 하세요
회장염 치료, 베링거와 함께 하세요
항생제 첨가 금지 후 발생 늘어
증체 저하 및 급사로 손실 많아
“백신 처방으로 컨트롤 가능”
  • by 양돈타임스

최근 국내 양돈장에서 회장염 발생이 증가하면서, 생산성 저하 주범이 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에 따르면 현재 소화기계 질병인 회장염이 전세계에 집중 조명되고 있으며, 국내 뿐 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장 대부분 회장염균에 이미 노출돼 돼지의 생산성을 감소시켜 농장의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회장염은 기타 바이러스 질병과 달리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세균성 질병으로 농가들의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에 베링거는 농가들에게 회장염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양돈수의사회 학술 부회장 및 발라드동물병원장인 고상억 수의사를 초빙, 국내 양돈장에서의 회장염 발생 현황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최근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는 ‘웹(web)+세미나’의 합성어로 오프라인상에서 열리는 세미나 대신에 음성이나 문서,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플랫폼이다.

이날 고 수의사는 “회장염은 소화기계 질병으로 농장에 확산되면 비육돈에서 사료 효율 및 증체 저하, 높은 폐사 등이 나타나 농장 생산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에도 회장염이 존재했지만 현재에 와서 양돈 현장에서 샛별과 같이 떠오르는 이유는 국내 양돈장의 위생수준이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배합사료용 항생제 사용이 금지되면서 회장염 발생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농장 내 회장염 컨트롤을 위해 백신 사용이 권장되며, 후보돈에 대한 회장염 순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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