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심 동약 수출 확대키로
민관 합심 동약 수출 확대키로
동약협, 제품 개발 및 제도 완화 건의
  • by 김현구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합심, 수출 기반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 의약품 등 산업 발전을 위한 ‘2019 상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여 서로의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이날 곽형근 회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 3억불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업계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정부는 동물용의약품 관련 조직 개선과 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기중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규모·기술적 동시 성장을 위해서는 내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농축산부는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정책 발굴을 통해 국민들이 신뢰하는 동물용의약품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협회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개선사항들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 이해관계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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