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해 MSY 22두, 1등급 이상 출현율 81%를 달성한 ‘국민팜’을 2019년도 ‘대한민국 양돈 대표농가’로 선정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1일 천안 ICC 아트컨벤션에서 제8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식을 개최하고 양돈 등 축종별로 최고성적을 거둔 5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표농가 시상식은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 중 사육성적이 우수한 농가들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시작, 올해 8년째를 맞았다.
이날 양돈 부문 대상은 ‘국민팜’이 선정됐다. ‘국민팜’은 대학 동기로 만난 한민영, 전흥우 대표가 지난 2013년도에 충남 당진에 농장 허가를 받고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설립된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장이다. 이 농장은 최신시설을 통한 중앙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근 친환경농장으로 인증 받으며 시설과 생산성, 안전성까지 삼박자를 완벽히 갖춘 농장으로 자리매김, 설립 3년 만에 농협사료의 대표농가로 우뚝 섰다. 특히 국민팜은 생산성 제고를 위해 특히 사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농협사료가 국민팜에 사육 중인 돼지들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설립 이후 농협사료와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또한 국민팜이 대표농가로 선정된 또다른 배경에는 악취가 없고 차단 방역 시설을 완벽히 갖춘 이유도 한 몫 했다. 분뇨 처리는 일 50톤의 분뇨를 정화해서 방류할 수 있는 분뇨정화방류시설 설치를 통해 친환경적인 양돈 환경을 구현했으며,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외부인 선별 출입, 내부 출입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뿐 아니라 설립 당시부터 농장 전체를 둘러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내외부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
이날 전흥우〈사진 가운데〉·한민영〈사진 오른쪽〉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일부 농장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그것을 사료 탓으로만 돌리는 농장주들이 종종 있는데 ‘과연 정말 사료 때문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료 외에도 농장 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협사료를 오랫동안 써본 결과 농협사료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말 믿음이 가는 제품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축종별 1∼2농가를 대표농가로 선정하는데 지난해까지 35농가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대표농가가 되면 자동으로 리더스클럽에 가입되어 활동하게 되며, 인증된 농가는 부부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사양시험비 200만원 지원, 농장 입간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매년 수십 농가들이 경쟁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