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의 뚝심…양돈사료 2년속 100만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뚝심…양돈사료 2년속 100만톤
잇단 신제품 출시로 고객 가치 기여
업계 평균 신장률 대비 2.8배 성장
“농가 성공과 수익 창출 지속 노력”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2년 연속 100만톤 이상 양돈 사료 판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돼지 사육 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양돈 배합사료 시장도 3% 가량 성장했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그러한 업계 평균 성장률의 2.8배에 해당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며 양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양돈의 수직 계열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하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꾸준한 판매 신장과 시장 점유율 증가는 영양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파트너십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 모델이 농가들의 다양한 요구에 잘 부합하고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 브랜드 모두 고객 중심의 가치 경쟁력을 창출하고 고객 농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한 결과 2년 연속 100만톤 달성이 가능했다.

최근 양돈 농가들은 빠른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루면서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직원 관리, 가업승계, 분뇨나 악취 문제 해결, 출하 컨설팅,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많은 현실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의 판매조직을 통해 발 빠르게 고객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릴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해 2세대 청년 양돈 경영인의 가업 승계를 돕고 세대 간 화합과 농장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차별화된 품질을 위한 투자와 신제품 캠페인을 통해 농가들에게 한발 앞선 최신 영양과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산성 모돈에게 중요한 분만 전·후 전환기와 질병 피해가 많은 농장의 현실을 반영해 자돈, 비육돈 구간의 폐사와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적 솔루션을 제시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작년 곡물 가격 인상에도 오히려 과감한 하절기 배합비 강화를 통해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더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뉴트리나사료는 고객 농가들의 다양한 노력과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아너스N클럽’을 런칭해 한돈 장인을 선정, 인터뷰 해 오고 있다. 또 퓨리나사료는 벌써 10주년을 맞는 ‘WSY 2500 클럽’ 우수 농가 행사를 주관하며 농장의 미래 100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 농가들의 다양한 성장 스토리는 변화를 기대하는 많은 농가들과 2세 양돈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양돈사업의 모델이 되어 자신감과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박용순 신임 사장은 “지난해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 52시간 근무제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품질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역량 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5년까지 사료 판매량을 270만톤까지 끌어 올려 연간 매출액 1조5천억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업 환경 속에서 고객 농가들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를 생산하는 한돈사업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성장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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