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은 지난 5일 국내 최초로 연간 종돈 6만두 분양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우수한 품질의 종돈공급을 위해 다비육종 전 직원과 협력GP가 함께 노력하고 다비육종의 고객 양돈농가들이 자사 유전자의 참된 가치를 인정해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비육종은 직영농장과 협력GP의 종돈 질병 청정화가 뒷받침되었기에 종돈분양 6만두 달성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비육종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5일 6만두째 종돈이 분양된 미래팜스(대표 안병철)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다비육종 종돈팀장과 지역 담당자가 미래팜스를 방문해 종돈분양 6만두 달성 기념촬영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팜스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모돈 1천두 규모의 도드람 한돈농장으로 매월 정기적인 후보돈 갱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는 고객농장이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다비육종은 17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연간 돼지액상정액 80만병이라는 기록을 달성해 종돈뿐만 아니라 액상정액에 대해서도 우수한 유전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차원 더 높은 다산성·고품질의 종돈 생산 시스템 구축과 고능력 웅돈을 통한 고품질 유전자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3심(양심·열심·합심)’의 마음가짐으로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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