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혁신센터 건립이 본격화 됐다.
한돈협회는 지난 12일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제2검정소) 부지에서 하태식 회장 및 임원을 비롯 인근 마을대표 등 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한돈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돈혁신센터는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집중배기장치와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한 ICT 친환경 양돈장으로 농가 및 소비자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되며, 2018년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