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침 주사…이상육 줄이나(6/8)
무침 주사…이상육 줄이나(6/8)
  • by 양돈타임스
무침 주사…이상육 줄이나
협회 피내 접종 실험 착수, 농가 관심 고조

최근 돼지 이상육 발생 감소를 위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구제역 백신 집중 접종의 영향으로 올 1분기 출하돼지의 약 60%가 목심 부분에서 이상육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상육 발생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은 두당 1만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이 한돈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가고 있다.
이 같은 이상육 증가는 2010년 이후 구제역 백신 접종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겹에는 이상육 발생이 거의 없는 반면 백신 접종 부위인 목심에서는 다발하고 있기 때문. 이 같이 이상육 발생이 감소되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 한돈산업에 치명타가 불가피할 것이다.
이에 업계는 최근 이상육 발생 근절을 위한 실험에 착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현재 무침주사기를 활용한 피내 접종 실험이 한창이다.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돈협회, 그리고 관련업계는 이상육 발생 감소를 위해 최근 국내에 도입된 신형 2종 백신을 통한 피내 접종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실험을 통해 항체 형성률이 높으면서도 이상육 발생 감소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무침주사를 활용한 피내접종으로 백신효과를 볼 수 있다면 경제적 손해 감소는 물론 이상육 피해도 감소할 것”이라며 “이상육이 감소된다면 백신 정책에 대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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