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돈 출하하는 종돈장 크게 늘어(2/25)
비육돈 출하하는 종돈장 크게 늘어(2/25)
  • by 양돈타임스
비육돈 출하하는 종돈장 크게 늘어

GGP+GP 농장 줄고 GP+PS 증가세
전문 인력 부재에다 분양 어려움 탓

작년 전국 종돈장의 GGP+GP 혼합 농장이 감소한 반면 PS(F1모돈을 이용한 비육돈 생산) 혼용농장이 증가했다.
종축개량협회는 최근 15년 기준 협회에 종돈을 등록하고 있는 국·공립 연구기관, 종축업 허가업체 126개 및 신규 종돈장을 중심으로 종돈장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종돈장 수는 122개소로 작년 126개소 보다 4개소 줄었다. 14년에 이어 3년째 종돈장 수는 감소, 09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기능별 종돈장 분포를 살펴보면 GGP 전문 농장은 22개소로 작년보다 2개소 증가했다. GP 전문농장은 43곳으로 작년보다 3곳 줄었다. 특히 GGP+GP 농장의 경우 27개소로 작년 36곳보다 9곳 줄었다. GP+PS 농장의 경우 14개소로 작년 10개소 보다 4개소 늘었다.
이 같이 최근 종돈장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면 소규모 계열의 GP농장, 개인 종돈장들은 종돈 분양 확보의 어려움 및 분양가 등에 큰 경제효과를 느끼지 못해 비육농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반면 대규모 계열 농장들은 신규 GGP 및 GP 농가들 통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양돈업으로 전환한 농장이 9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부 영세한 종돈장의 전문 인력부재 및 종돈분양의 어려움, 계열농장과의 GP계약 만료 등의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작년 30개소의 종돈장들은 전문적으로 종돈 생산만이 아닌 F1 모돈을 이용한 비육돈 생산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이들 농장도 후보돈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비육 농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