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Y 23.5, 1등급 67%, A등급 39%
안심포크 S사료 급여원칙 준수가 비결
농협사료는 작년 MSY 23.5두, PSY 25두를 달성한 이정우 태경농장 대표를 ‘대한민국 양돈 대표농가’로 선정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25일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종별 대표농가 인증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정우〈경북 경주, 사진 가운데〉 대표를 양돈부문 대표농가로 선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작년 농협사료가 국내 최초 300만톤 판매량 달성을 기념, 농협사료를 이용해 사육성적이 우수한 농가들을 선정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정우 대표는 사례 발표에서 돈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료의 선택,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생산성 증진 및 원가절감에 요소로 꼽았다. 이 대표는 “농장 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 이상 개체를 찾아 환돈방으로 격리 조치하는 등 입식에서 출하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생산성 증진에 첫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장 근거리에 위치한 농협사료 경주공장의 사료를 이용해 물류비용 최소화를 통한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며 아울러 농장 특성 및 성적을 반영한 맞춤형 사료를 돼지들에게 공급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심포크 S사료 급여 원칙 준수로 고급육을 생산한 결과 육질등급이 개선돼 해썹 및 무항생제 연동으로 수취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농장의 작년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2%, A등급 출현율은 3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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