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 하락으로 거래량 크게 줄어
종돈 판매 두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종돈업계에 따르면 작년 FMD(구제역)로 인해 공급물량이 크게 부족하면서 없어서 못 팔았던 종돈 판매 두수가 올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판매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소 5~20%까지 판매두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처럼 종돈 판매두수가 감소한 이유는 돼지 값 하락이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신규 종돈장 증가로 인한 수입 종돈 물량이 크게 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앞서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종돈장 실태조사(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GGP돈군의 모돈 규모가 2만3천여두로 조사, 상시 GGP모돈 규모 1만7~8천여두를 훨씬 상회해 GGP돈군은 향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FMD 이후 늘어났던 종돈장들은 종돈 판매 두수 감소에 따라 중·소규모의 종돈장들이 재정적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돼 향후 종돈장 수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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