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돼짓값 하락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 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돼짓값(지육 100㎏)은 12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2023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2%, 14년에 견줘서는 16% 하락했다. 5월 중순 이후 매주 전년 동기 수준을 밑돌고 있다. 부진한 소비가 최대 악재로 꼽히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올해 평균 돼짓값이 전년 대비 7.3%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미국 돼짓값은 3년만에 하락세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내년 돼짓값은 올해 전망치에 비해서도 1.2% 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내년 시장 환경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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