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11대 본부장에 김정희 전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취임했다.
방역본부는 지난 1일 김정희 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방역·대응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X 전환과 드론, 인공지능(AI) 예찰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가축위생방역을 선도하는 종합 서비스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를 위한 핵심 추진 방향으로 △예찰·점검 기능을 효율화하고 농가의 자율적인 변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강화 △인공지능·드론·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방역서비스 확산 △농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축방역 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첫 상임본부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한 만큼 직원들의 역량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도 적극 협조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농정과 방역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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