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농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접수 9월7일~30일
2차 접수 10월12~10월 23일
  • by 김현구

접7~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한농대는 2027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57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수시 2차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합격자는 수시 1차의 경우 11월 18일, 수시 2차는 12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작물·산림학부, 원예학부, 축산학부, 농수산융합학부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축산학부는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말산업·반려동물 분야를 전공으로 운영해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특히 양돈 전공은 양돈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사양관리 능력과 농장 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축산 관련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농장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농대의 교육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2학년 농장 현장실습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실제 농장에 적용하면서 가축 사양관리와 농장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양돈 분야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실제 돼지를 사육하는 현장에서 생산관리와 사양관리, 농장 경영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농대는 이와 함께 수업료와 기숙사비·급식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축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전문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돈산업의 경우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축산 확산, 질병·방역 관리 강화, 인력 부족 등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역량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사육기술을 넘어 데이터와 ICT를 활용한 농장관리, 생산성 분석, 질병관리, 경영능력 등을 갖춘 전문인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농대의 양돈 교육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농장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농장의 작업과 생산과정을 경험하면서 졸업 이후 농장 경영이나 축산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농대는 이번 신입생 모집을 통해 미래 농수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축산 분야에서도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양돈을 비롯한 축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농대가 전문적인 진로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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