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넷째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7천616두로 전주 7천42두 대비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경락가격(제주 제외)은 6천486원을 형성하며, 전주 6천441원 대비 45원 상승했다.
5월 가정의 달 수요 영향으로 한돈 가격이 연중 최고 수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연휴로 시작된 소비 증가 기대 속에 산지 출하물량 대비 수요가 늘면서 6천500원 안팎의 강보합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난주부터 본격 지급되며 소비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한돈 소비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최근 정부가 돼지고기 할당관세를 추진하고, 도매시장 출하 확대 지원 등 물가 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과 소비 흐름 변화에 따라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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