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축사들을 한곳에 모아 스마트 축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 축산 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키로 하고 지방 정부에 관심을 당부했다. 농축산부는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5대 권역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도 개최하며 공모 기간이나 컨설팅 지원 등 제도 개선도 마쳤다.
스마트 축산단지는 노후 됐거나 민가 인근에 위치해 정주환경을 저해하는 축사를 가축 사육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집적화‧스마트화하는데 필요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 공모에서는 단지 조성 규모를 3~30ha로 완화됐으며 각 지역의 다양한 토지 이용현황과 공간 활용 계획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성 방법에 있어서 신규 조성 외에 기존 노후 축사 밀집 지역을 재개발하는 방식도 허용했다.
지난 19년 시작된 이래 지난해 충남 당진 스마트 낙농단지가 최초로 준공됐으며 양돈에서는 경남 고성(양돈, 8.7ha), 충남 논산(양돈, 7.5ha)에서 단지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 논산은 노후 축사 밀집 지역을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한 사례로, 양돈장 13개소를 철거하고 2층 규모 스마트 축사로 탈바꿈하고 사육규모는 기존 1만8천마리에서 2만6천마리로 확대된다. 또 고성의 경우 노후 난립 돈사를 단지로 이전하면서 기존 1만8천마리에서 3만2천마리로 역시 사육 규모를 늘린다.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스마트 축산 단지는 축산업 생산성 제고, 악취와 가축방역 관리 강화, 노후 난립 축사 이전에 따른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익성 높은 사업”이라며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고민하는 지방 정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냥 정부는 몇가지 가이드라인만 주고 시장에 맞겨두는 정책을 만들면 시장에 자본으로 알아서 헤쳐모여 할것을...아담스미스에 "보이지 않는 손"을 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해서는 전국적으로 산개해 있는 노후된 구축사문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몇 년전부터 충언을 드려도 굳이 딴 짓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