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압도적인 육질로 한돈 패러다임 전환 선언
[업체탐방] 압도적인 육질로 한돈 패러다임 전환 선언
TNK 제네틱스 육질 혁명 시동
Topigs Norsvin와 전략적 제휴
‘팜스리더’ ‘애니포크’ 첫 도입
각 114두, 346두 입식 완료
‘마블링’ 프리미엄 한돈 시대 선언
  • by 양돈타임스

대한민국 양돈업계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단계를 넘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압도적인 육질’로 한돈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선언이 나온 것이다.

그 중심에는 TNK 제네틱스(TNK Genetics)”가 있다. TNK 제네틱스는 유럽 1위이자 세계적인 육종 기업인 토픽스 노스빈(Topigs Norsv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한돈의 새로운 기준(The New Standard of Korean Pork)”을 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TNK 제네틱스의 비전은 명확하다. 바로 ‘기술력으로 완성하는 육질 혁명’이다. 특히 TNK 제네틱스는 현장 농가에 퍼져있는 육질에 대한 오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동안 일선 농가에서는 ‘등지방이 두꺼워지면 자연스럽게 근내지방(마블링)도 좋아진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TNK 제네틱스의 시각은 다르다. 등지방 두께는 사육 환경이나 사료 프로그램 조절을 통해 어느 정도 인위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핵심인 ‘마블링’은 오직 탁월한 유전적 능력에 의해서만 결정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다산성과 정육률(지방이 적은 고기) 위주의 개량에 집중해 온 기존 경쟁사(P.N.D.H사,등)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TNK 제네틱스는 토픽스 노스빈만의 독보적인 ‘육질 특화 유전자’를 통해, 인위적인 비육이 아닌 타고난 유전력으로 만들어낸 진짜 프리미엄 한돈의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TNK 제네틱스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파트너사인 토픽스 노스빈의 막강한 기술력이다. 토픽스 노스빈은 혁신적인 유전체 선발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강건성,생산성, 그리고 무엇보다 탁월한 육질을 동시에 갖춘 종돈을 개발해 온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장익준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국내 양돈 산업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맛’과 ‘품질’로 승부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토픽스 노스빈의 세계 최고 수준 육종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에 도입하여, 수입육과 뚜렷이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한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TNK 제네틱스는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물량 도입과 농장 입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총 460두에 달하는 고능력 종돈이 국내 선도 농장에 입식되면서, TNK 제네틱스와 Topigs Norsvin이 제안하는 ‘육질 중심 유전자 개량 모델’이 현장의 실제 성적과 데이터를 통해 곧바로 검증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 두 농장은 향후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개발, 한돈 육질 고급화 모델농장, 데이터 기반 사양·육종 컨설팅 시범 농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TNK 제네틱스의 행보가 국내 돈육 시장의 트렌드를 기존의 ‘저지방 선호’ 중심에서, 고소한 풍미, 부드러운 식감, 안정적인 근내지방(마블링)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픽스 노스빈 듀록 라인과 같은 우수한 근내지방 형질을 가진 종돈의 도입·확대는,그동안 균일한 육질과 일관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프리미엄 한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히 맛있는 고기를 생산하는 수준을 넘어, 사료 효율 개선, 출하 일령 단축, 도체 등급 및 판매 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 수익성 향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TNK 제네틱스는 앞으로 Topigs Norsvin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국내 사육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 관리 컨설팅, 데이터 기반 농장 진단 및 경영 분석, 육질·도체 성적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 개량 전략등을 함께 제공하며 ‘한돈 육질 혁명’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미 입식을 통해 첫 발을 내디딘 TNK 제네틱스가 향후 어떠한 성적과 사례를 만들어낼지, 유전자(DNA)에서 시작된 혁신이 대한민국 식탁 위에 어떤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될 것인가에 양돈 업계의 기대 섞인 시선이 모이고 있다. 종돈문의 031)67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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