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역량 강화가 한돈 성장 토대”
"직원 역량 강화가 한돈 성장 토대”
이기홍 회장, 특활비 전액 기부
협회장 4년간 2억4천만원 규모
직원 복지 및 장학 사업에 활용
  • by 김현구
한돈협회 이달의 직원상(인기상=송설경 과장, 비즈니스상=김이슬, 신화용 대리, 장려상=김승회 차장, 송설경 과장, 우수상=정병일 차장, 최우수상=오유환 부장)
한돈협회 이달의 직원상(인기상=송설경 과장, 비즈니스상=김이슬, 신화용 대리, 장려상=김승회 차장, 송설경 과장, 우수상=정병일 차장, 최우수상=오유환 부장)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4년간 특수활동비 2억4천만원 규모의 ‘이기홍 아너스 기금’을 기부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취임식 직후 기금 전달식을 갖고 회장 재임 4년 동안 지급되는 모든 활동비를 협회 발전을 위해 쾌척했다.

이에 협회는 지난 2일 월례회의에서 기부금 운용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아너스 기금 조성 목적은 협회의 정책 대응력 강화와 현안 해결을 보다 신속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 동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 복지 확대, 출산 장려 지원, 장학 사업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회는 우선 2029년 10월 말까지 기금 5천만 원을 적립한 뒤, 그 이후부터 직원들의 석사·박사·MBA 과정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1인당 건당 500만 원 이내, 총 교육비의 8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너스 기금은 교육 외에도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에 쓰인다. 월간 우수 직원을 선정해 성과금 및 승급 점수를 지급하는 한편 직원 자녀 학자금·장학금 지원 계획도 포함됐다.

이기홍 한돈협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직원 간 협력과 동기 부여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이다”며 “직원의 역량 강화가 곧 한돈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이 기금이 직원들의 성장과 동기 부여로 이어져 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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