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도드람, 한돈 고급화 ‘의기투합’
종개협-도드람, 한돈 고급화 ‘의기투합’
도드람한돈 품질 고급화 MOU
데이터 기반 개량 시스템 공유
진일보한 개량시스템 확립 기대
  • by 김현구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한돈 품질 고급화를 위해 의기투합키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도드람타워에서 ‘도드람한돈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드람한돈 품질 향상과 개량 기술 교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한돈 생산에 대한 산업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전 형질 기반의 정밀한 개량과 데이터 공유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개량 성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 구축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전자 및 개량 관련 데이터 공유 △우수 씨돼지 선발 기준 공동 개발 △정기적인 개량 성과 분석 및 결과 보고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 △농가 대상 개량 기술 교육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양돈농협은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데이터 기반 개량 시스템을 조합원 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에 더욱 밀착하고 진일보한 과학적 돼지개량시스템 확립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본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정확한 유전 정보와 개량 기술의 활용은 농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개량 데이터를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도드람한돈 품질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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