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시장 ‘성장통’ 극복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이 수립된다.
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달 20~21일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 의약품 등 산업 발전을 위한 ‘2024 상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여 서로의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이번 워크숍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수립 추진 사항 △동물용의약품 제도 개선 추진 과제 △동물용의약품 R&D 추진 과제 △동물약품산업의 과거와 미래 특강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시행 △동물용의약품 제도 개선을 위한 해결 과제 등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부 관계자는 연초 ‘민관학 동물약품 산업 발전 대책 T/F팀’이 발족되면서 10월까지 운영하며 연말에는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 대책 수립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준 농축산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은 “현재 국내 동물약품 시장은 포화 상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 수입 제품과 경쟁 심화 등 위기를 맞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성장세를 보였던 수출 증가세도 한 풀 꺾이면서 성장통을 겪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조 사무관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부응하고,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약 개발, 품목 다변화 및 품질 개선 등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투자 유인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 연말까지 동물약품 산업 육성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개선 사항들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 이해관계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