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법을 통한 건강 관리 방안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와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는 지난 10일 aT센터에서 ‘저탄수화물 고지방(저탄고지) 라이프와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건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최윤재 명예교수는 ‘식품 종류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생리의학적 영향’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양생의원 정윤섭 원장의 ‘축산물에 의한 콜레스테롤은 죄가 없다’는 주제가 발표됐으며, 신경과 전문의 양하린 원장이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관해 소비자에게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외과전문의 황미진 원장이 ‘혈관누수’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최윤제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은 “지난 7월 진행한 심포지엄은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며 “금번 심포지엄 또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식품 섭취에 대한 정보와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표는 “축산업의 올바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정보나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축산물 인식 개선관련 심포지엄‧세미나‧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후원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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