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대상에 ‘박광욱’ 엠파크 대표
한돈대상에 ‘박광욱’ 엠파크 대표
한돈대상 제정 첫 대상 수상
특별공로상=윤희진 협회 고문
김건태 위원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
  • by 김현구

박광욱 엠파크(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대표가 한돈페스타서 한돈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 및 김건태 전 한돈자조금관위원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 백종원 자조금 홍보대사는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돈협회 창립 50주년, 한돈자조금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수여된 ‘한돈대상’은 한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자조금 등이 후원해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추천위원회가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한돈산업을 대표하는 공로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박광욱 대표가 농축협 발전과 축산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지난 30년 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장을 운영하며 환기시스템과 액비 처리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냄새 없는 친환경 양돈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긍정적인 축산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돼지고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도 인정 받았다.

또 특별공로패를 수상한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은 양돈업의 산증인으로 50년간의 한돈업 발전에 초석을 닦았으며, 다비육종을 설립한 이후 우수 종돈 보급을 통해 양돈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했다. 김건태 전 관리위원장은 한돈자조금 도입을 진두지휘, 오늘의 자조금을 이르게 했다.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은 한돈자조금이 정착할 수 있도록 원활한 한돈자조금 거출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3년 연속 한돈 홍보모델로서 국민에 한돈을 널리 알리고 있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밖에 수상자는 금상으로는 ▲환희농장 배상건 대표 ▲농업회사법인(유)태흥축산 이석주 대표이사 ▲한국돼지수의사회 엄길운 부회장 ▲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 ▲부국사료(주) 장진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수의정책팀 정봉수 팀장 ▲강원도청 동물방역과 가축질병팀 최원종 팀장 ▲연천군청 축산과 축산환경팀 최동민 주무관 ▲다비육종 이일주 이사 ▲국제환경기술 이진석 대표에게 돌아갔다.

공로패는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강권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 김영찬 지부장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웅열 명예회장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권호산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강진지회 정진빈 지회장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 조해구 지부장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큐 배병규 대표 ▲청량유통 이경중 대표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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