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송년특집③] 사진으로 본 임인년 한돈산업
[2022 송년특집③] 사진으로 본 임인년 한돈산업
  • by 김현구

○…올 한해 유독 축산 관련 집회가 많았다. 연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철회 총궐기부터, 일선 방역 현장에서 방역 업무를 맡고 있는 가축 방역사들의 처우 개선 요구, 그리고 축산물 무관세에 대응하는 축산농가 총궐기까지 정부에 대한 농가 및 현장 인력들의 불만이 많았다. 그럼에도 축산업계는 설명절부터 김장 나눔까지 축산 나눔은 소홀히 하지 않았다. 올 한해 취재한 사진을 바탕으로 2022년을 정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협의회장 이승호)와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월 27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이하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전면 반대 총궐기를 개최하고, 농가와 소통 없이 방역 책임을 오로지 농가에게만 전가하는 사육제한‧폐쇄 조치, 8대방역시설 의무 설치를 즉각 철회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협의회장 이승호)와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월 27일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이하 가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전면 반대 총궐기를 개최하고, 농가와 소통 없이 방역 책임을 오로지 농가에게만 전가하는 사육제한‧폐쇄 조치, 8대방역시설 의무 설치를 즉각 철회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2월22일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이 최초로 직원 출신으로 당선,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2월22일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이 최초로 직원 출신으로 당선,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한돈 홍보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15일 한돈 뒷다릿살을 활용해 개발한 ‘한돈 빽햄’의 판매 이익금 1억8천여만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했다.
한돈 홍보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15일 한돈 뒷다릿살을 활용해 개발한 ‘한돈 빽햄’의 판매 이익금 1억8천여만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복지‧환경‧방역 등 한돈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돈미래연구소’가 2월 10일 설립됐다.
복지‧환경‧방역 등 한돈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돈미래연구소’가 2월 10일 설립됐다.

 

가축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가축방역사들이 제대로 된 처우를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역 종사자들이 전면 파업을 통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가축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가축방역사들이 제대로 된 처우를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역 종사자들이 전면 파업을 통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한돈협회 등 25개 단체로 이뤄진 한국농축산연합회,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농어민 단체들은 지난 4월 1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전국농어민대회'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등 25개 단체로 이뤄진 한국농축산연합회,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농어민 단체들은 지난 4월 1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전국농어민대회'를 개최했다.
한돈협회는 3월부터 환경부가 추진 중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촉진법’ 관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12월 결국 국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됐다.
한돈협회는 3월부터 환경부가 추진 중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촉진법’ 관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12월 결국 국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됐다.
윤석열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취임했다. 정 장관은 6대 농정 핵심 과제를 통해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취임했다. 정 장관은 6대 농정 핵심 과제를 통해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고 포부를 밝혔다.
한돈협회(회장 손세희) 및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입 축산물 무관세 철회와 사료값 물가안정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11일 서울역 12번 출구 앞에서 ‘축산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혜택을 받은 수입산 쇠고기 10만톤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추석 이후 쇠고기 가격 폭락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한돈협회(회장 손세희) 및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입 축산물 무관세 철회와 사료값 물가안정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11일 서울역 12번 출구 앞에서 ‘축산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한돈협회(회장 손세희) 및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입 축산물 무관세 철회와 사료값 물가안정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8월 11일 서울역 12번 출구 앞에서 ‘축산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분 안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개발, 단속에 적극 활용하며 휴가철, 명절 등 돼지고기 원산지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분 안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개발, 단속에 적극 활용하며 휴가철, 명절 등 돼지고기 원산지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돈 부문 품질 수상자들.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돈 부문 품질 수상자들.
전국 미래 청년 한돈인 분과위원회가 본격 발족됐다. 미래 청년 한돈인들은 앞으로 한돈산업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국 미래 청년 한돈인 분과위원회가 본격 발족됐다. 미래 청년 한돈인들은 앞으로 한돈산업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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