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
자조금, 한돈 미래 주제로 개최
농축산부 장관상 등 18점 선정
  • by 김현구

한돈자조금이 주최한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한돈산업의 모습을 식탁 위 그릇에 담아 표현한 작품이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자조금관리위는 지난달 23일 ‘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마련됐다.

총 230여 점이 출품됐으며, 미술·축산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전달성, 독창성을 종합 평가해 총 1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한돈산업의 모습을 식탁 위 그릇에 담아 표현한 ‘우리 집 식탁에서 만나는 한돈’에 돌아갔으며, ‘딩동 친환경 한돈 왔습니다’ ‘친환경 한돈, 스마트 한돈, 더불어 한돈’이 각각 한돈협회장상, 농협중앙회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총 시상금은 1천50만원으로 주요 수상작은 한돈자조금 홍보물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주신 출품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안해준 한돈의 참신한 미래 모습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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