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농협이 강원도 지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고동수<가운데> 강원양돈농협조합장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돈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강원도 지역의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돼지고기 소비위축 등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배상건<오른쪽서 세번째>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은 “강원양돈조합의 발전 기금이 강원도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시기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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