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이 11월 한달간을 한돈 무료급식 봉사의 날로 지정, 지역에 나눔 축산을 실천키로 했다.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은 지난 8일 제주시 아봉로 소재 제주시 희망원, 무지개마을 시설을 방문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돼지고기가 포함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날 이후 11월 한달간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한돈으로 나눔 실천 및 소비 촉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힘을 보태 제주양돈농협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