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G맥스 윙스’로 양돈시장 공략
농협사료 ‘G맥스 윙스’로 양돈시장 공략
발대식 갖고 판매 결의 다져
냄새 혈액 질병 등 ‘케어’선언
생산성 통해 점유율 제고키로
  • by 양돈타임스

농협사료가 최근 양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를 높이고, 원가 절감을 통해 농가들 생산비 감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상반기 사료 판매량은 177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 168만톤 대비 9만8천톤(9.5%)이 증가해 연말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판매량으로 상반기 흑자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의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원가 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양돈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격 할인 연장을 실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협사료는 상반기 판매량 증가에 이어 지난 5월 말 출시된 ‘지맥스 케어’ 출시를 통해 하반기 판매량 증가에 불을 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G맥스 케어’는 ‘냄새 케어, 폐사율 감소를 위한 혈액 케어, 질병 케어’에 특화된 사료로 다산성 모돈의 잠재능력발현, 육성비육돈의 헬스 케어, 돈사냄새저감 솔루션 제공 등 농장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최근 양돈사료 전담팀 ‘G맥스 윙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양돈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더욱 안정적인 판매시장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G맥스 윙스’는 신제품 ‘G맥스-케어’와 날개를 뜻하는 ‘윙스(wings)’를 결합하여 신제품 판매에 날개를 달고 전사적으로 판촉하자는 의미로 명명됐다.

김용국 마케팅 본부장은 “농협사료는 양돈부문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더 나아갈 여지가 있다. 현재 신제품을 출시하고 여신 지원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판매 확대에 대한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판촉에 따른 적절한 포상도 계획중이니 더욱 노력하여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고 강조, 신제품 G맥스 케어를 통한 판매 의지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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