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여름나기 본격 가동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여름나기 본격 가동
하절기 사료 품질 보강 전격 단행
기호성 높이고 더위 스트레스 최소
전사적으로 양돈 생산성 제고 총력
  • by 양돈타임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돈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양돈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올 여름은 겨울부터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이 커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도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도 더위가 일찍 찾아와 지난해의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제갈 부장은 이어 “최근 환율과 유가가 급상승해 사료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하절기에 더욱 중요한 품질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원칙을 지켜 나가고자 한다. 특히 중국, 베트남 등에 빠르게 확산되는 ASF로 향후 국제 돈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 여름은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농가의 여름나기에 전사적으로 힘을 보태고자 하절기 품질 보강 조치를 전격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기술부 주원석 박사는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의 양돈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의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며 양돈 농가들이 더위 스트레스 피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절기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더불어 영업조직이 현장에 밀착해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9월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벌크 차량의 운송기사들도 벌크빈 내부의 사료 부패나 곰팡이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점검과 사전 주문 관리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지대 제품의 재고 관리와 농가 적재 시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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