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2세 양돈인 육성 박차
서울경기양돈농협, 2세 양돈인 육성 박차
4년째 젊은 한돈인 CEO 대학 개설
5주간 양돈 이론 및 현장 실습 진행
  • by 김현구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젊은 양돈인과 2세 양돈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경농협은 지난 4일 서울 본점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한돈인 CEO 대학’을 개설했다. 서경 농협의 CEO 대학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의 기반이자 주춧돌인 젊은 한돈인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해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CEO 대학 강의는 5월 10일까지 5주간 양돈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으로 진행, 양돈분야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강사들의 강의가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4월4일=세무·회계, 농장 경영 비법 특강, ASF 강의 △4월12일=농장 생산성 향상 △4월19일=ICT 활용교육 사양 관리 △4월24일~4월26일=사육단계별 기본 이론과 실무 습득 위한 현장 교육 △5월3일=ICT 활용교육 시설·환기 △5월10일=농장 전기 안전 관리, 수료식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젊은 양돈인들은 소비자 입맛에 맞는 돼지를 길러야 된다는 것을 사명으로 양돈업에 임해야 된다”며 “이번 ‘젊은 한돈인 CEO 대학’ 개설을 통해 고품질 한돈 생산에 많은 배움을 얻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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